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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주막처럼 생긴 분위기 좋은 여의도역 맛집 무안회관 여의도점

by 섭이이 2026.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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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먹으면 행복한 해피김해마입니다 :)

가족과 함께 여의도역 인근에서 근무하는 동생과 식사를 하려고 여의도역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여의도에는 워낙 식당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분위기 좋고 제대로 된 한식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찾아간 곳이

바로 무안회관 여의도점입니다.

IFC몰 바로 옆이라 접근성도 좋고,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분위기도 좋더라고요.

여의도에서 모임이나 가족 식사를 계획 중이라면 한 번쯤 눈여겨볼 만한 여의도역 맛집입니다 ^^

 

 


무안회관 여의도점

 

 

위치 및 주차정보

✔️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70 원센티널 2층

✔️ 11:00 ~ 23:00

라스트오더 22:00

✔️ 0507-1445-8528

 

 

 

무안회관 여의도점은 더현대서울과 IFC몰 인근, 원센티널 건물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여의도역 3번 출구에서 IFC몰 방향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자차를 이용한다면 건물 지하주차장을 이용한 뒤 상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오면 됩니다.

평일 1시간, 주말 2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합니다.

(10분당 1000원)

가게 외관 및 내부모습

원센티널 건물 2층은 식당가로 구성되어 있는데,

무안회관은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보여서 찾기 어렵지 않습니다.

외관부터 눈길을 끄는데, 옛 한식당의 정취를 살린 인테리어가 인상적입니다.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아궁이, 장작, 옛 도자기 식기들이 마치 작은 박물관처럼 연출되어 있어

들어가기 전부터 기대감을 높여주었습니다. ㅎㅎ

내부로 들어서면 조선시대 주막에 온 듯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쌀가마니와 전통 소품들이 자연스럽게 배치되어 있고,

홀이 길게 이어진 구조라 안쪽으로 들어갈수록 공간이 더 넓어집니다.

 

2인, 4인 테이블은 물론 8인 이상 수용 가능한 단체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어

회식이나 가족 모임 장소로 적합해 보였습니다.

이런 분위기 덕분에 이곳이 단순한 식당을 넘어 여의도 한식 맛집으로 불리는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

안쪽에는 셀프바도 마련되어 있으니

추가반찬은 이곳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꼼꼼하게 알아보는 메뉴판

 

무안회관의 메뉴는 전골, 찜, 볶음, 곁들임 요리 그리고 식사 메뉴로 깔끔하게 나뉘어 있습니다.

매일 가마솥에 끓여낸 한우곰탕과 보양곰탕이 대표적인 식사 메뉴이고,

무안 지역에서 유명한 낙지를 활용한 낙지볶음, 낙지전골, 낙지칼국수 등이 메인 요리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날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메뉴를 골랐습니다.

아이를 위해 한우곰탕(14,000원)을 주문했고,

성인 네 명이 함께 먹기 위해

한우 수육 전골 3인(65,000원)

낙지볶음 중(38,000원)

해물 낙지 파전(30,000원)

낙지만두(10,000원)를 추가했습니다.

메뉴 구성만 봐도 제대로 된 한식 상차림이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먹어보고 알려주는 추천 메뉴

기본 반찬으로는 잘 익은 깍두기, 파김치, 무말랭이가 나옵니다.

과하지 않게 새콤한 맛이라 메인 음식과 잘 어울렸습니다.

가장 먼저 나온 한우곰탕은 맑은 국물인데도 깊은 맛이 느껴졌습니다.

가마솥에 직접 끓인 곰탕답게 잡내 없이 깔끔했고, 토렴된 밥이 함께 나와 따뜻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아이도 부담 없이 잘 먹어주어 더욱 만족스러웠어요.

고기가 부드러워서 맛있다고 말을 해주더라고요.

 
 

이어서 한우 수육 전골과 낙지볶음, 해물 낙지 파전이 차례로 나왔습니다.

한우 수육 전골은 한소끔 끓어야해서 다른 메뉴를 먼저 먹어보았습니다.

해물 낙지 파전은 낙지 한 마리가 통째로 올라가 있어 비주얼부터 압도적이었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도톰한 파전 안에 통통한 새우가 아낌없이 들어 있어 씹는 재미가 좋았습니다.

 
 

테이블마다 준비된 ‘무안만능장’에 찍어 먹으면 고소함과 감칠맛이 한층 살아납니다.

낙지볶음은 자극적으로 맵지 않고, 감칠맛이 살아 있어 밥과 함께 먹기 딱 좋았습니다.

낙지가 질기지 않고 부드러워 씹기 편했고, 양념이 과하지 않아 계속 손이 가는 맛이었습니다.

중간에 추가한 낙지만두는 찜기째 나와 끝까지 따뜻하게 즐길 수 있었고,

만두 속에 잘게 썬 낙지가 쫀득하게 씹혀 인상적이었습니다.

역시 무안만능장에 찍어서 먹으면 됩니다.

계속 먹어보니 왜 만능장이라고 불리는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ㅎㅎ

 
 

마지막으로 한우 수육 전골이 끓기 시작했는데, 국물 맛을 보는 순간 모두 감탄했습니다.

한우 양지와 사태에서 우러난 깊고 진한 국물은 몸보신 음식으로 손색이 없었고,

고기도 부드러워 남김없이 먹게 되더라고요.

잘 익은 채소와 함께 고기 같이 먹으면 시원하면서도 깊은 그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앞접시에 먹을만큼 덜어내어 만능장에 찍어 먹어봅니다.

그냥 먹어도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전골에는 칼국수가 서비스로 제공되는데,

전골이 3인분이라 그런지 칼국수 양도 많이 주셨습니다.

한우 육수를 가득 머금은 면발이 정말 훌륭했습니다.

배가 불러도 안 먹을 수 없는 맛입니다.

역시 탄수화물로 마무리하면 든든하고 좋지요.

식사 후에는 생강과 계피 향이 은은한 수정과로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누가 여기 오면 좋을까? 총평!

무안회관 여의도점은 통적인 한식의 맛과 분위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무엇보다 낙지와 한우를 활용한 메뉴들이 전반적으로 완성도가 높아 모두가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여의도에서 가족 식사나 회식, 중요한 모임을 계획 중이라면 이곳은 충분히 좋은 선택지라고 생각합니다.

차분한 분위기에서 든든한 한식을 즐기고 싶다면,

무안회관 여의도점은 기억해둘 만한 여의도역 맛집입니다.

정갈하면서도 깊은 맛의 한식을 찾고 계신 분들께 여의도 한식 맛집으로 자신 있게 추천드립니다~!

맛있게 잘 먹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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